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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식탁30

닭다리순살치킨 이것을 이용하면 라면만큼 쉽다. 안녕하세요. 아내의 식탁입니다. :) 요즘 장바구니 물가가 엄청 올랐다는데, 다들 체감 되시나요? 저는 3인 가족을 먹여살리는(?) 주부로서 물가가 올랐다는게 너무 체감이 되고 있습니다. 밥하기 귀찮을 때 자주 시켜먹던 치킨의 가격이 이제 2만원을 넘어섰더라구요. 가볍게 한끼 때운다는 말이 무색하게 올라버린 물가에 아내의 식탁 집은 허리 띠를 졸라 매기로 했습니다. 식비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배달, 외식 금지입니다. 사먹는 가격의 1/3~1/2 가격이면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오늘은 아이가 좋아하는 치킨을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집에서 만든다니 어려울 것 같나요? 이것만 있으시면 라면만큼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치킨 치킨은 서양의 영향을 받은 닭 튀김입니다. 토막 낸 닭고기에 전분이나 밀가루.. 2022. 11. 17.
야채와 소금으로만 만드는 초간단 물김치 레시피 안녕하세요. 아내의 식탁입니다. :) 겨울에 따뜻한 군구고마에 동치미 국물 한그릇! 진짜 너무 맛있는 조합 아닌가요? 마침 집에 가을 무, 배추가 있어서 뭐할지 고민해보다가 물김치, 깍두기(이전 포스팅 참고)와 겉절이 김치를 만들어봤어요. 아내의 식탁은 아직 한번도 김장을 해본적이 없어서, 유튜브에 레시피를 검색해봤어요. 동치미를 만들려니, 생각보다 필요한 재료가 많더라구요? 뉴슈가, 천일염, 찹쌀가루 등등 말이죠. 너무 복잡해서 포기하려던차에 발견한 No 풀, No 절임, No 설탕 10분만에 완성하는 초간단 물김치 레시피를 발견했어요. "그래! 바로 이거야!" 외치면서 물김치를 만들어봤습니다. 제가 참고한 레시피는 유튜브 램블부부의 "10분 완성 초간단 물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절이거나 풀 없어도 진.. 2022. 11. 8.
밥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가을 무 깍두기 안녕하세요. 아내의 식탁입니다. 어느새 11월이네요. 2022년의 한해도 저물어가고있습니다. 11월 되면 늘 생각나는게 김장이에요. 추워지기 시작하는 이맘때쯤 무와 배추가 맛이 참 좋습니다. 얼마 전 가을을 맞이해 아이랑 농촌체험을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수확한 달큰한 가을무로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맛있는 깍두기를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저도 깍두기를 담그는 것은 처음이라, 많은 레시피를 찾아봤습니다. 그 중 쉽고 맛있어보이는 레시피를 발견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오늘 제가 사용한 레시피는 마카롱여사님의 "제대로 맛있는 깍두기 겨울무 들어가기전에 담으세요. ^^" 입니다. * 여름 무의 경우 쓴 맛이 있기 때문에 다른 레시피를 사용하셔야합니다. 무 조선무, 십자화과에 속하는 초본식물로 무의 일종이다. .. 2022. 11. 3.
편스토랑 류수영 새우볶음밥 레시피 비밀의 한스푼까지! 안녕하세요. 아내의 식탁입니다. 요즘 편스토랑이라는 요리 프로그램이 유행하는 것 같아요. 저는 편스토랑을 챙겨보는 편은 아니었는데, 인터넷 뉴스나 동영상들을 보면 류수영씨 레시피가 반응이 좋더라구요. 찾아보니까 간단하면서도, 맛이 보장되서, 인기가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쉬우면서도, 비밀의 한스푼으로 맛까지 사로잡은 어남류 류수영의 새우볶음밥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반찬이 없을 때, 휘리릭 볶아서 아이들 밥으로 주기 정말 좋은 메뉴에요. 새우볶음밥 레시피 재료(1인분 기준) 밥 1공기 냉동 새우 5~6마리 대파 조금 달걀 2개 다진마늘 1/3큰술 설탕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식용유, 참기름, 통깨 새우볶음밥 만드는 방법 1. 냉동 새우는 흐르는 물에 완전히 해동해주세요. 이때 새우의 꼬리는 제거해주면 .. 202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