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제철에 먹는 바삭하고 달콤한 고구마 맛탕
안녕하세요. 아내의 식탁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 어느새 선선한 가을이네요. 가을하면 생각나는 작물이 몇가지 있어요. 밤, 고구마, 감자 등 구황작물이 생각나요. 그 중에서도 저는 달콤한 맛이 강한 고구마를 가장 좋아해요. :) 오늘은 제철을 맞이한 달콤한 고구마로 만드는 디저트입니다. 손에 붙지 않고, 달콤하고, 바삭한 고구마 맛탕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쉽고, 간단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아이들 간식, 맥주 술안주로도 정말 안성맞춤이에요. 고구마 고구마는 대한민국 전역에서 재배가 되는 작물이다. 길이는 3m 정도 되며, 길게 땅바닥을 따라 줄기가 뻗고, 뿌리를 내린다. 고구마는 7월 하순부터 성숙해지기 시작하는데, 가을 서리를 맞으면 고구마가 썩고, 땅 위에 드러나 있는 부위도 말라죽기 떄문에..
2022. 10. 25.